해외여행 후 한국 입국할 예정이라면 ' Q-CODE ' 작성, 아직도 모르신다고요? 2025년 3분기 기준, 특정 지역 방문자는 Q-CODE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미작성 시 과태료 최대 1천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 오늘 이 글에서 Q-CODE 작성 대상 지역부터 작성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Q-CODE란 무엇인가요?
Q-CODE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건강상태질문서를 디지털로 미리 작성하는 시스템입니다.
감염병 발생국가를 방문한 여행자의 건강 정보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 중 하나입니다.
Q-CODE를 사전에 등록하면 입국 시 검역 시간이 단축되며, 혼잡을 피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2025년 7월 기준 Q-CODE 작성 대상 지역
다음 지역을 방문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큐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대륙 | 국가/지역 |
---|---|
아시아 | 방글라데시, 베트남(호치민 포함 동나이 등), 캄보디아, 중국 일부 지역(쓰촨성, 후베이성 등) |
중동 |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등 13개국 |
아프리카 |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
미주 | 미국 내 특정 주(캘리포니아, 워싱턴, 미네소타 등) |
이 지역들은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분류되어 패스트·조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발생 이력이 있는 곳입니다.
Q-CODE 작성 시 준비물
- 유효한 여권
- 항공편 또는 선박 정보
- 한국 내 연락처 및 체류 주소
- 최근 21일간 방문 국가 정보
- 본인의 건강상태 정보
준비물을 미리 갖춰두면 빠르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Q-CODE 작성 방법
한국 도착 예정일 기준 7일 전부터 미리 작성 가능하며, 다음 단계를 따라 진행하세요.
- Q-CODE 공식 홈페이지 접속 : https://www.qcode.or.kr
- 입국 수단 선택 (항공기 또는 선박)
- 최종 출발 국가 및 도착일 입력
- 여권정보, 생년월일, 한국 체류 주소, 연락처 기재
- 최근 21일간 방문 국가 및 증상 유무 체크
- 약관 동의 후 제출
작성 완료 시, QR코드가 생성되며 이를 캡처 또는 저장 후 입국 시 검역관에게 제시합니다.
Q-CODE 미작성 시 주의사항
중점관리지역 방문자가 큐코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검역법'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입국 직후 검역 과정에서 큐알코드를 제시하지 못하면 입국 지연 및 추가 서류작성으로 불편을 겪게 됩니다.
반드시 여행 전 여유 있게 큐코드를 작성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A
Q1. 모든 국가에서 한국 입국 시 Q-CODE를 작성해야 하나요?
아니요.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만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해당 지역이 아닌 경우에는 제출 의무가 없습니다.
Q2. 큐코드를 모바일이 아닌 종이로 제출해도 되나요?
원칙적으로 QR코드를 전자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프린트된 큐알코드를 소지한 경우에도 인정됩니다.
Q3. 건강 상태에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입국이 제한되나요?
아니요. 증상이 있어도 반드시 기재만 정확히 하면 입국 제한은 없으며, 검역관이 추가 확인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Q4. Q-CODE를 대행으로 작성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작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5. 큐코드 작성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약 5~10분 정도 소요되며, 작성 후 즉시 QR코드가 생성됩니다.
한국 입국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
- ✈ 중점지역 방문했는지 확인
- 📅 도착 7일 전부터 Q-CODE 작성 가능
- 📱 큐알코드 캡처 또는 저장
- 📃 여권, 항공권, 연락처 등 사전 준비
위 내용을 모두 체크하셨다면, 이제 입국 준비 끝입니다! 안전하고 빠른 입국을 위해 꼭 Q-CODE 사전 작성 잊지 마세요.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3분기 기준 최신 Q-CODE 작성 대상 지역과 구체적인 작성 방법,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렸습니다.
해외여행 전 이 글을 꼭 다시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과태료나 입국 지연 없이 안전하게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여행정보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